안동 시의회·유림단체 "안동대에 의과대학 신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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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와 지역 유림단체가 국립안동대에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동시의회는 20일 "국립안동대에 의대를 설립해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 경북향교재단, 학봉종택,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안동향교, 예안향교 등 유림단체들도 건의문을 내 "전국 의료 최대 취약지인 경북이 타지역과의 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립의대가 신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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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신성훈 기자 = 안동시의회와 지역 유림단체가 국립안동대에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동시의회는 20일 "국립안동대에 의대를 설립해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 경북향교재단, 학봉종택,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안동향교, 예안향교 등 유림단체들도 건의문을 내 "전국 의료 최대 취약지인 경북이 타지역과의 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립의대가 신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전국의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가 2.1명인데 비해 경북은 1.38명으로 최하위권이며, 상급 종합병원이 없어 중증 응급 분야도 취약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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