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웰니스 카테고리 강화…"매출 10% 이상 늘릴 것"

김수연 2024. 3. 20.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올리브영은 최근 건강관리에 소비자들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웰니스 카테고리를 확장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MZ세대 사이에서도 즐겁게 건강관리를 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같은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웰니스 관련 상품 수도 코로나 이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올리브영은 이런 추세를 고려해 웰니스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 브랜드도 발굴해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헬스플러스 홍보 이미지. CJ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은 최근 건강관리에 소비자들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웰니스 카테고리를 확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를 위해 우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에 웰니스 전문관 '헬스+'(헬스플러스)를 인앱 형태로 도입한다.

헬스+에서는 여성건강용품과 면역, 수면, 이너뷰티 등 관련 상품을 강화한다.

또 성별, 연령, 건강 상태 등 소비자의 특성에 최적화된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웰니스 매출을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다.

국내 웰니스 시장은 아직 규모는 작지만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6조2022억원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 27%가량 커졌다.

국내 MZ세대 사이에서도 즐겁게 건강관리를 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같은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웰니스 관련 상품 수도 코로나 이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올리브영은 이런 추세를 고려해 웰니스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 브랜드도 발굴해 육성한다는 방침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