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창원특례시에 제휴카드 적립금 1.2억 전달

경남=노수윤 기자 2024. 3. 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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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가 20일 2023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2072만2280원을 창원특례시에 전달했다.

적립기금은 창원특례시와 NH농협은행이 제휴 협약을 하고 창원사랑카드 등 16종의 제휴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한 기금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기탁하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농협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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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모두 12.4억 전달 현안사업 재원 활용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왼쪽에서 3번째)이 김갑문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왼쪽에서 4번째)으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가 20일 2023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2072만2280원을 창원특례시에 전달했다.

적립기금은 창원특례시와 NH농협은행이 제휴 협약을 하고 창원사랑카드 등 16종의 제휴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한 기금이다.

창원특례시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적립기금 12억4000만원을 받아 세입예산으로 편성한 후 복지 사업 등 현안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갑문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은 "창원특례시 발전에 작은 힘이지만 보탤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기탁하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농협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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