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하소동서 산불… 인근 주민·등산객 대피 안내

유가인 기자 2024. 3. 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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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4시 21분쯤 대전 동구 하소동 868번지 일대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를 위해 차량 14대, 인력 38명을 투입했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작은불씨관리 소홀이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산불이 발생해 확산이 우려되니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산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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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하소동 산불. 산림청.

20일 오후 4시 21분쯤 대전 동구 하소동 868번지 일대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를 위해 차량 14대, 인력 38명을 투입했다.

당국에 따르면 불은 5부 능선에서 발생했다. 이 지역은 산세가 험하고 경사가 급해 진화에 난항이 예상된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작은불씨관리 소홀이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산불이 발생해 확산이 우려되니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산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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