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붐 “낳아준 건 MBC, 키워준 건 TV조선”

하경헌 기자 2024. 3. 20. 17: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예능 ‘라디오스타’ 20일 방송에 출연한 방송인 붐의 주요장면. 사진 MBC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방송인 붐이 “낳아준 건 MBC. 키워준 건 TV조선”이라고 고백하며 어르신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새로운 개인기를 선보인다.

붐은 20일 오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변진섭, NS윤지, 김민석과 함께 ‘붐은 온다’ 특집에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온라인에 선 공개된 영상에서 김국진은 붐에게 ‘TV조선의 아들’이 된 후 변화한 것에 대해 묻는다. 붐은 이에 쑥스러워하면서 “저를 낳아주신 건 MBC고, 키워주신 건 TV조선”이라고 소신발언을 한다.

그는 가장 달라진 부분에 대해 ‘인지도’를 꼽았는데, “중장년층에 인기가 생겼다”며 어르신들의 사랑을 실감할 수 있었던 ‘줄돔’과 관련한 일화를 공개했다.

경호팀도 없이 부산 자갈치시장에 촬영을 가을 당시 붐은 “입에 줄돔이…”라며 주체할 수 없는 어르신들의 사랑을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나보다 한술 더 뜨네! 산낙지 정도만 해!”라면서 붐의 MSG 토크를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붐은 “(어르신들이) 갑자기 춤 대결을 신청하세요”라며 춤을 춰야 끝이 나는 상황 등을 설명하며 넘치는 어르신들의 사랑에 행복한 근황을 공개한다.

붐은 여기에 어머님들 덕분에 새로 개발한 개인기도 공개한다. 그는 살랑살랑 리듬을 타며 어르신들의 취향을 저격할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어르신들의 취향을 저격한 붐의 새로운 퍼포먼스 현장은 20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