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경험 無...영파씨 “‘서태지와 아이들’ 오마주, 부모님 조언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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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영파씨가 '서태지와 아이들' 음악을 오마주하는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는 영파씨의 두 번째 EP '엑스엑스엘(XX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2000년대생인 영파씨 멤버들은 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 음악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대다.
영파씨의 신보 'XXL'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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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는 영파씨의 두 번째 EP ‘엑스엑스엘(XX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XXL’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을 오마주한다. ‘K팝신 청개구리’ 등장을 알린 영파씨는 1995년 그때의 충격을 다시 한 번 신에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당시를 직접 겪어보지 않은 영파씨가 그 시대를 표현한다는 점에서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2000년대생인 영파씨 멤버들은 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 음악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대다. 리더 정선혜는 “사진과 영상 자료들을 통해 포즈나 제스처들을 많이 연구했다. 또 부모님으로부터 조언도 받으면서 준비했다”며 “우리처럼 당시를 경험하지 못한 분들에겐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고 90년대를 경험했던 분들께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거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파씨의 신보 ‘XXL’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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