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김대중' 오늘부터 IPTV·VOD 서비스 시작

김보영 2024. 3. 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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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길위에 김대중'이 바로 오늘 20일부터 IPTV,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 37개 도시 상영회를 통해 전 세계에 거쳐 화제를 일으킨 '길위에 김대중'을 안방극장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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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길위에 김대중’이 바로 오늘 20일부터 IPTV,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 37개 도시 상영회를 통해 전 세계에 거쳐 화제를 일으킨 ‘길위에 김대중’을 안방극장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된 것.

‘길위에 김대중’은 청년 사업가 출신의 김대중이 갖은 고초를 겪으며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1987년 대선 후보로 나서기까지의 이야기를 방대한 양의 아카이브 자료와 최초 공개 자료, 역사적 순간을 함께한 이들의 인터뷰로 담았다.

개봉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를 향한 필사의 발걸음과 삶의 궤적을 그리워하는 중장년층 관객들과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고 공감한 2030세대 관객층을 극장으로 이끌었다. 상영이 지속될수록 국내에서는 N차 관람과 단체 관람이, 해외에서는 재외동포들의 유례없는 자발적 상영회 개최를 화제를 모은 바, 안방극장에도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길위에 김대중’은 극장과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위성TV(스카이라이프),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구글플레이, 쿠팡플레이, 왓챠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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