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품질원 '조달물자 하자 분쟁 조사·심의위원회' 출범

김양수 기자 2024. 3. 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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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조달품질원은 20일 원내에서 조달물자 하자분쟁 조사 및 심의를 수행할 '조달물자 하자분쟁 조사·심의위원회'를 발족하고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달물자 하자분쟁 조사·심의위원회 민간전문가 10명, 전문시험기관 4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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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해 분쟁 조기 해결
[대전=뉴시스] 20일 열린 조달물자 하자분쟁 조사·심의위원회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 조달품질원은 20일 원내에서 조달물자 하자분쟁 조사 및 심의를 수행할 '조달물자 하자분쟁 조사·심의위원회'를 발족하고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달물자 하자분쟁 조사·심의위원회 민간전문가 10명, 전문시험기관 4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은 심의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하자분쟁 시 조사·심의 절차와 방법 설명, 위원의 역할 및 운영방안 소개, 분쟁 조정 및 조기해소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달품질원은 하자발생 물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민간전문가와 소통·협의를 통해 조달물품의 품질관리, 사후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백호성 원장은 "국민생활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조달물자 품질관리 및 사후관리 강화에 대한 요구가 한층 증대되고 있다"면서 "위원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신속한 하자분쟁 조정이 실현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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