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방동 원룸에서 여자친구 살해 혐의' 20대 검거
양동훈 2024. 3. 20. 17:07
대전 둔산경찰서는 흉기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20일) 오전 11시쯤 대전 탄방동의 한 원룸에서 자신이 여자친구를 살해했다며 112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20대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말다툼 도중 화가 나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피해자의 정확한 사인은 부검을 통해 밝힐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영상+] 이강인 "이번 기회로 많이 배워...쓴소리 도움 되고 반성 중"
- '야간 외출제한 위반' 조두순 징역 3개월..."반성 없어" 법정 구속
- 일본 전역에 감염병 확산...치사율 30% 전염병 공포 [앵커리포트]
- 끊이지 않는 쇼트트랙 '팀 킬 논란'...황대헌발 진실공방?
- 한여름도 아닌데 왜?…브라질 체감온도 60℃ 넘었다
- [날씨] 내일 출근길도 영하...서울 -6도·대전 -4도
- [단독] "윤 대통령, 최상목 부총리 하달 문건서 '국회 운영비 끊어라' 지시"
- [단독] "윤 대통령, 최상목 경제부총리 하달 문건서 '국회 운영비 끊어라' 지시"
- '트랙터 상경' 밤샘 농성..."차 빼라!" 연호한 시민들
- [자막뉴스] 비명 지르고 벌벌 떨며 '혼비백산'...크리스마스 마켓 테러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