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노조 평택지부 출범…“처우 개선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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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소방노조)은 20일 경기 평택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평택지부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정성 초대 평택지부장은 출범사를 통해 "평택지역 소방공무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평택지부 출범을 결심했다"며 "평택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전국의 소방공무원들이 노조를 통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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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소방노조)은 20일 경기 평택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평택지부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홍순탁 소방노조 위원장은 “평택지부가 출범하면서 경기지역 조직화에 힘을 쏟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평택지부 출범을 축하한다”며 “평택지역 소방공무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기를 기대한다. 노조에서 많은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표명했다.
출범식에서 강봉주 서장과 대원들이 함께하는 ‘휘모리119’ 국악팀이 찬조공연을 하며 흥겨운 분위기가 됐다.
출범식에는 송영범 한국노총 평택지역지부 의장, 윤성근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김재균·서현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공병삼 소방노조 사무총장, 김지찬 경기본부 위원장, 박승민 경기 수석부위원장, 평택지부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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