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힘들다"…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진채 발견

김광태 2024. 3.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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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소속 9급 공무원이 올해 임용돼 업무를 시작한 지 3개월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기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하남시 망월동 미사경기장 인근에서 30대 A씨가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앞서 A씨의 유족은 같은 날 오전 7시 30분께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조회해 A씨 차량을 발견, A씨가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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