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홀딩스 윤윤수·윤근창 오너 부자 작년 연봉 총 45.5억 수령

김민성 기자 2024. 3. 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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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홀딩스 오너일가인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과 장남 윤근창 사장이 지난해 휠라홀딩스에서 총 45억49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휠라홀딩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해 급여 17억3500만원, 상여 16억원, 기타소득 2800만원 등 등 총 33억63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윤 사장은 지난해 급여 6억5000만원, 상여 5억원, 기타소득 3600만원 등 총 11억86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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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윤수 회장 작년 연봉 각각 33억6300만원
장남 윤근창 사장은 11억8600만원 받아
자사주 65만주 소각 결정…261억원 수준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사진=휠라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휠라홀딩스 오너일가인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과 장남 윤근창 사장이 지난해 휠라홀딩스에서 총 45억49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휠라홀딩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해 급여 17억3500만원, 상여 16억원, 기타소득 2800만원 등 등 총 33억63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전년(25억6600만원) 대비 약 31% 증가한 수치다.

윤 사장은 지난해 급여 6억5000만원, 상여 5억원, 기타소득 3600만원 등 총 11억86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7억3600만원)보다 61.1% 늘어난 수준이다.

휠라홀딩스는 지난해 매출 4조66억원, 영업이익 30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1.%, 30.2% 줄어든 것이다.

한편 휠라홀딩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65만6383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261억2404만3400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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