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천 산불 28분만에 진화…포크레인 화재가 원인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일 오후 3시 41분쯤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28분 만인 오후 4시 9분쯤 진화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산불 발생 초기 초속 5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일 오후 3시 41분쯤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28분 만인 오후 4시 9분쯤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불이 나자 진화헬기 2대와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65명을 신속히 투입해 진화에 성공했다.
당국은 산불 발생 초기 초속 5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산림당국은 이날 불이 야산 인근에서 작업하던 포크레인에서 처음 시작된 뒤 산림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산림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국노' 발언에 고소당한 안산 "공인 본분 잊어" 사과
- "여자친구 살해했다" 경찰서로 걸려온 전화…20대 체포
- '오타니 폭탄 테러 협박' 美日도 화들짝…오타니는 "곧 만나요"
- "자수하자, 같이 가줄게"…택시기사 권유에 피싱 수거책 '자수'
- 재산분쟁 탓?…전 아내 부모 무덤 파헤치고 유골 숨긴 60대
- 野, '조국당 명예당원' 박지원 엄중 경고…朴 "정중히 사과"
- 정연욱, 장예찬 향해 "'선당후사' 외쳤던 결기 빈말이었나"
- 北, 러시아 대선 끝나자 재래식에서 대남대미 핵도발로 전환(종합)
- 떼인 돈, 형사 고소할까 ·민사 소송할까…'AI 대륙아주' 답변은?
- "보험금 받으면…" 4개월간 108차례 지적장애인 속인 20대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