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용인갑 이상식에 반도체클러스터 주민 “지역발전 힘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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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시민발전위원회가 20일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처인구) 후보에게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남사 시민발전위원회는 이날 이상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철도 노선 유치, 도로망 확장, 삼성전자 이동·남사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현안 등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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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시민발전위원회가 20일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처인구) 후보에게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남사 시민발전위원회는 이날 이상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철도 노선 유치, 도로망 확장, 삼성전자 이동·남사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현안 등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건냈다.
이상식 후보는 “전날(19일) 발표된 경기도 ’2026~2035 철도기본계획‘과 발맞춰 경강선 연장, 반도체선(경기남부횡단선) 등 철도 유치를 책임지고 완성하겠다”고 답했다.
또 삼성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필요한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역의 커다란 변화에 대비해 철도·교통 대책을 마련하고 용인시가 문화·교육·예술이 어우러진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며 “‘일하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남사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 이후에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겠다. 주기적으로 남사읍 주민을 만나 민원을 청취하고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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