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하극상 논란' 이강인, 직접 사과문 발표 "반성 많이 해…모범적인 사람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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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탁구 게이트' 중심에 섰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직접 대국민 사과했다.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축구 A대표팀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을 치른다.
중요한 일전을 앞둔 가운데 이강인이 직접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20일 공식 훈련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서 직접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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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STN뉴스] 이상완 기자 = 이른바 '탁구 게이트' 중심에 섰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직접 대국민 사과했다.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축구 A대표팀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해 11월 싱가포르(5-0)와 중국(3-0)을 꺾고 2연승을 달려 C조 1위에 있다. 한국은 오는 26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과 4차전을 꺾으면 최종예선 조기 진출도 가능하다.
중요한 일전을 앞둔 가운데 이강인이 직접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지난 달 끝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토트넘)과 언쟁을 벌이는 등 논란을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 부상을 당했고 관련해 소식이 전해지자 비난 여론은 거셌다.
이강인은 거센 비난 여론에 손흥민이 있는 영국 런던으로 찾아가 사과까지 했으나 성난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급기야 축구 팬들 중심으로 국가대표 퇴출 운동 조짐도 있었다.
당초 이번 태국과 2연전 발탁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으나 황선홍 감독이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고 '원팀'을 강조하면서 봉합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강인은 20일 공식 훈련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서 직접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일단 이렇게 많이 찾아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먼저 이번에 기회를 주신 황선홍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시안컵 기간 동안 너무 많은 사랑, 많은 관심, 많은 응원을 해주셨는데 그만큼 보답해드리지 못하고 실망시켜 드려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강인은 "저도 이번 기회로 너무 많이 배우는 기간이었다. 모든 분들의 쓴소리가 저한테 앞으로도 큰 도움이 됐고, 많이 반성을 하는 기간이었다"면서 "앞으로는 좋은 축구선수 뿐만 아니라 더 좋은 사람, 팀에 더 도움이 되고 더 모범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구에 많은 관심과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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