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야산 불…산림당국 진화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후 4시 15분께 전남 해남군 해남읍 남천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대, 장비 5대, 전문진화대원 10여 명을 투입해 불길을 끄고 있다.
산림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작은 불씨를 소홀히 하다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남=뉴시스] 변재훈 기자 = 20일 오후 4시 15분께 전남 해남군 해남읍 남천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대, 장비 5대, 전문진화대원 10여 명을 투입해 불길을 끄고 있다.
주변에는 송전 선로가 있고 초속 6.8m의 바람을 타고 불길이 번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 당국은 불길을 잡는 데 2시간가량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산림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작은 불씨를 소홀히 하다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전국의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는 '주의' 단계로 높아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