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위해 3억 원 후원

전북은행이 20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후원금으로 3억 원을 전북자치도에 기탁했다. 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이 20일 전북의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북자치도에 후원금 3억 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지역아동센터의 생활환경 등을 개선해 쾌적한 학습공간과 돌봄 환경 조성에 동참하고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으로 ESG경영 실천과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 지사는 "전북자치도의 미래를 밝힐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전북은행 백종일 행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상황에도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를 멈추지 않기 위해 12년 동안 지속해 온 'JB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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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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