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용 감독 ‘1980’ 개봉 앞당긴 이유 “‘서울의 봄’ 5개월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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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용 감독이 '1980' 개봉을 앞당긴 이유를 밝혔다.
3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1980'(감독 강승용)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강승용 감독은 관객수 13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서울의 봄'과의 차별점에 대해 "저도 '서울의 봄'을 두 번 봤다. 이 작품 준비하면서 5·18 민주화운동을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관람하면서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만들었는지 궁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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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강승용 감독이 '1980' 개봉을 앞당긴 이유를 밝혔다.
3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1980'(감독 강승용)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승용 감독, 강신일, 김규리, 백성현, 한수연이 참석했다.
이날 강승용 감독은 관객수 13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서울의 봄'과의 차별점에 대해 "저도 '서울의 봄'을 두 번 봤다. 이 작품 준비하면서 5·18 민주화운동을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관람하면서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만들었는지 궁금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의 봄'은 걸작이다. 저희가 원래 5월 개봉을 대기하고 있었는데 '서울의 봄' 시대 5개월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관객들이 저희 작품이 궁금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배급사, 투자사에 개봉을 앞당겼으면 좋겠다고 설득해 두 달 앞당겼다"고 전했다.
강승용 감독은 "저희 영화는 '서울의 봄'과 차이가 많다. 사실 큰 투자가 이루어진 영화가 아니라 비주얼적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배우들이 연기를 잘 소화해줬다. 등장인물의 고통, 아픔, 분노를 잘 담아주셨다. 그 점이 우리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1980'은 1980년 5월, 서울의 봄이 오지 못한 파장으로 한 가족에게 들이닥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7일 개봉.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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