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주 찾은 김부겸, "윤석열 정권 전북 홀대 심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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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이후 벌어진 새만금 국가 사업 예산 삭감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권의 전북 홀대를 심판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선대위원장은 오늘(20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여해 "새만금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그 과정에서 어려움 끝에서 그나마 한 70% 복원을 하게 됐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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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이후 벌어진 새만금 국가 사업 예산 삭감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권의 전북 홀대를 심판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선대위원장은 오늘(20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여해 "새만금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그 과정에서 어려움 끝에서 그나마 한 70% 복원을 하게 됐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전북에 계신 여러 의원들의 정말 눈물겨운 투쟁이 있었다는 걸 잘 아실 것이다"며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운영의 한 축을 조금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정말 가슴이 먹먹했다"며 "여러분들이 느꼈을 그 소외감과 억울함과 분노 정말 공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병도 전북도당 선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는 새만금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북에 전가하고 전북 경제의 희망인 새만금 예산을 대폭 삭감해 180만 도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총선에서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전북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총선에서)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고 한 팀으로 똘똘 뭉쳐 총선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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