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주 찾은 김부겸, "윤석열 정권 전북 홀대 심판해야"

이정용 2024. 3. 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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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이후 벌어진 새만금 국가 사업 예산 삭감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권의 전북 홀대를 심판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선대위원장은 오늘(20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여해 "새만금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그 과정에서 어려움 끝에서 그나마 한 70% 복원을 하게 됐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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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파행 이후 예산 삭감 언급하며 "소외감과 억울함과 분노 정말 공감한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이후 벌어진 새만금 국가 사업 예산 삭감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권의 전북 홀대를 심판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선대위원장은 오늘(20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여해 "새만금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그 과정에서 어려움 끝에서 그나마 한 70% 복원을 하게 됐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전북에 계신 여러 의원들의 정말 눈물겨운 투쟁이 있었다는 걸 잘 아실 것이다"며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운영의 한 축을 조금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정말 가슴이 먹먹했다"며 "여러분들이 느꼈을 그 소외감과 억울함과 분노 정말 공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병도 전북도당 선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는 새만금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북에 전가하고 전북 경제의 희망인 새만금 예산을 대폭 삭감해 180만 도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총선에서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전북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총선에서)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고 한 팀으로 똘똘 뭉쳐 총선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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