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오 전 인천시 대변인, ‘대장간 이야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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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오 전 인천시 대변인이 책 '대장간 이야기'를 펴냈다.
정 전 대변인은 20일 오후 인천 석바위 여행인문학도서관에서 '대장간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정 전 대변인은 인천의 인일철공소를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정 전 대변인은 경인일보 인천본사에서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앞서 기자 동료들과 함께 '인천인물 100인', '세계사를 바꾼 인천의 전쟁', '실향민이야기, 꿈엔들 잊힐리야' 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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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오 전 인천시 대변인이 책 ‘대장간 이야기’를 펴냈다.
정 전 대변인은 20일 오후 인천 석바위 여행인문학도서관에서 ‘대장간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책은 대장간과 대장장이의 세계를 현장에서 관찰하고 정리한 결과물이다. 책에서는 인천 중구 도원동에 있는 인일철공소, 인천철공소, 인해대장간 등 우리나라 대장간 5곳과 일본 다네가시마 대장간 1곳이 소개된다. 정 전 대변인은 인천의 인일철공소를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이들 대장간은 젊은이들이 대장간 일을 기피해 70대 이상 노인이 혼자 일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전성원 계간 황해문화 편집장은 추천의 글에서 “누군가 기록해두지 않으면 영영 사라질 우리들의 이야기”라며 “그것이 쌓여 이야기되고, 역사가 된다. 이 책의 귀함과 무게가 거기에 있다”고 했다.
정 전 대변인은 경인일보 인천본사에서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앞서 기자 동료들과 함께 ‘인천인물 100인’, ‘세계사를 바꾼 인천의 전쟁’, ‘실향민이야기, 꿈엔들 잊힐리야’ 등의 책을 펴냈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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