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모여라" 대구 달서구, 생태녹색관광 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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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도원동 수밭골 일대에서 한층 젊어진 달서생태녹색관광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달서생태녹색관광은 지역의 대표 생태관광지를 보존하며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체험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요 관광소비층인 MZ세대에 지역의 새로운 생태관광지를 알리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서생태관광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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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도원동 수밭골 일대에서 한층 젊어진 달서생태녹색관광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달서생태녹색관광은 지역의 대표 생태관광지를 보존하며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체험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생태관광지 속 요가와 명상을 통해 몸으로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달서웰니스, 자연 속 힐링요가'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6월1일까지 추진한다.
힐링요가 프로그램은 전문 요가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스냅작가의 촬영물을 제공받아 요가를 체험하는 모습을 기록에 남길 수 있다.
'달서으쓱(ESG) 생태플리마켓'도 개최된다. 생태관광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과 친환경 모기기피제 만들기, 목공예 만들기 등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월광수변공원에 서식하는 수달과 보호수 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한 달서 생태 캐릭터 '아따'의 공공미술 전시도 열린다.
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요 관광소비층인 MZ세대에 지역의 새로운 생태관광지를 알리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서생태관광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달서구가 도심에서 즐기는 생태관광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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