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라크 국방장관 회담‥"한국 첨단무기, 이라크 국방력 강화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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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 타벳 모하메드 사이에드 알 아바시 이라크 국방부 장관과 만나 회담을 갖고 국방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 장관은 "한-이라크 간 군사교육 교류, T-50 훈련기 수출, 공군기지 재건사업 등을 통해 양국 국방·방산협력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두 장관은 자이툰부대 파병 이후 20년 동안 발전해온 양국의 신뢰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국방·방산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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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 타벳 모하메드 사이에드 알 아바시 이라크 국방부 장관과 만나 회담을 갖고 국방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 장관은 "한-이라크 간 군사교육 교류, T-50 훈련기 수출, 공군기지 재건사업 등을 통해 양국 국방·방산협력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이 단순히 판매자와 구매자의 관계를 넘어 군 인사교류, 교육훈련, 후속 군수지원 등 포괄적 국방·방산 협력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알 아바시 장관은 "우수한 기술력과 수십 년간의 운용 경험을 통해 성능이 검증된 한국의 첨단무기들을 이라크에 도입한다면 이라크 국방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장관은 자이툰부대 파병 이후 20년 동안 발전해온 양국의 신뢰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국방·방산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177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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