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 막말정치에 정책선거 사라져…소수자 목소리 담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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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양극단 정치에 정책선거가 사라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라며 "녹색정의당은 여의도 정치에서 배제된 사회 소수자, 노동자, 농민 목소리를 국회에 담겠다"고 밝혔다.
이어 "녹색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기후와 민생을 위한 정책총선을 주도할 것"이라며 "녹색과 평화의 가치를 강원도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새로운 강원도의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며, 기득권 중심의 여의도 정치에서 배제된 사회의 소수자, 노동자, 농민 목소리를 국회에 담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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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양극단 정치에 정책선거가 사라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라며 “녹색정의당은 여의도 정치에서 배제된 사회 소수자, 노동자, 농민 목소리를 국회에 담겠다”고 밝혔다.
녹색정의당 도당(위원장 윤민섭)은 20일 논평을 내고 “거대 양당은 공천 잡음과 막말 논란이 계속되고 있고, 양극단의 정치에 취해 서로에게 거친 발언만 쏟아내고 있다”며 “어제(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강원을 방문했지만 강원 지역 핵심공약은 차후로 미뤘다. 국민의힘 또한 강원공약을 단순히 서면 발표로 갈음했다”고 했다(본지 3월 20일자 3면).
그러면서 “도민들이 정책을 검증할 시간적 여유조차 보장해주지 못하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녹색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기후와 민생을 위한 정책총선을 주도할 것”이라며 “녹색과 평화의 가치를 강원도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새로운 강원도의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며, 기득권 중심의 여의도 정치에서 배제된 사회의 소수자, 노동자, 농민 목소리를 국회에 담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9일 출범한 녹색정의당 강원 선거운동본부는 강원지역 6대 핵심 공약으로 △강원특별법 전면개정 △공공중심 녹색인프라 확충 △강원형 최저임금 지급·인상 △농어민 기본소득 도입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이자 감면 및 손실보상·피해지원 확대 △미세플라스틱 없는 강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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