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찾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물가 안정 위해 협조 절실"

박예린 기자 2024. 3. 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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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에 있는 피자알볼로 목동 본점을 방문한 송 장관은 "지난달 기준 외식 물가 상승률은 3.8%로 아직 전체 물가 상승률을 상회하고 있으나 피자알볼로와 같이 판매 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한 외식업체 덕분에 피자 등 외식 품목 물가 상승 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현장 간담회에서 물가 상황을 공유하고 외식 단체에 원가절감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흡수하는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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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안정 협력 외식기업에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늘(20일) 물가 안정을 위해 민관 협력이 절실하다며 외식업체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서울 양천구에 있는 피자알볼로 목동 본점을 방문한 송 장관은 "지난달 기준 외식 물가 상승률은 3.8%로 아직 전체 물가 상승률을 상회하고 있으나 피자알볼로와 같이 판매 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한 외식업체 덕분에 피자 등 외식 품목 물가 상승 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6월 피자알볼로는 제품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내린 바 있습니다.

송 장관은 현장 간담회에서 물가 상황을 공유하고 외식 단체에 원가절감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흡수하는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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