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딸’ 화연 ‘통하는 사람’ 봄감성으로 컴백

이선명 기자 2024. 3. 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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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연 ‘통하는 사람’ 앨범커버. 포고엔터 제공



‘트로트 여신’ 화연이 봄 기운을 담은 신곡으로 복귀했다.

소속사 포고엔터에 따르면 화연은 19일 정오 음원 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통하는 사람’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돌아왔다.

‘통하는 사람’은 개인화돼 가는 디지털 시대에 서로 더 많이 소통하고 사람들간의 온정을 다시 불어넣을 줄 켱쾌한 댄스곡이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화연의 청아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봄 분위기를 완성했다.

2022년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방시혁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꽃핀다’로 가요계에 데뷔한 화연은 같은해 역대 최대 규모의 LA 한인축제에 참석해 특별 공연을 펼치며 트로트 신예 수식어를 입증했다.

화연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 출연해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뽐내며 이목을 받았다. 1라운드 경연 당시 선보인 나훈아 ‘삼천포 아가씨’ 무대에서는 섬세한 감성과 깊은 울림으로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하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트로트계 떠오르는 신예로 음악 팬들에게 에너지를 전파고 있는 화연이 이번 신곡 ‘통하는 사람’로 색다른 감정과 매력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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