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시즌 4호 원더 골 작렬' 이강인, 리그앙 26R 베스트 골 TOP 5 선정!

김아인 기자 2024. 3. 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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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시즌 4호 골이 리그앙 공식 베스트 골 TOP 5에 올랐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8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 모송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26라운드에서 몽펠리에에 6-2로 승리했다.

이강인의 원더골은 26라운드 공식 베스트 골 후보에 올랐다.

리그앙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6라운드 최고의 골 5개의 장면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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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그앙 공식 유튜브. 이강인의 시즌 4호 골이 리그앙 공식 베스트 골 TOP 5에 올랐다.

[포포투=김아인]


이강인의 시즌 4호 골이 리그앙 공식 베스트 골 TOP 5에 올랐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8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 모송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26라운드에서 몽펠리에에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24경기 연속 공식전 무패를 기록했다.


이강인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이후 주전 경쟁에 직면했다. AS모나코전에서 교체로 4분 밖에 소화하지 않았지만, 이어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UCL 16강 2차전에서는 후반전에 투입돼 음바페의 역전골에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8강 진출에 일조했다. 이후 랭스전과 니스와의 쿠프 드 프랑스 8강전 모두 풀타임을 소화한 후 몽펠리에전에도 선발로 나섰다.


자신의 시즌 4호 골이자 리그 2호 골을 기록했다. PSG는 2-2 상황에서 후반전에 음바페의 추가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여기에 후반 9분 콜로-무아니와 패스를 주고받은 이강인은 수비를 허물면서 페널티 아크에서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몰아 후반 18분 음바페의 해트트릭이 완성됐고, 후반 44분 멘데스의 6번째 골까지 나오면서 경기는 6-2로 PSG가 완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이날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 기준으로 70분을 소화한 이강인은 1골과 더불어 패스 성공률 94%(48회 중 45회 성공), 기회 창출 1회, 드리블 1회 성공, 터치 57회, 태클 1회 성공, 지상 볼 경합 3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팀 내 4번째로 높은 8점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강인의 시즌 4호 골이 리그앙 공식 베스트 골 TOP 5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 이강인의 시즌 4호 골이 리그앙 공식 베스트 골 TOP 5에 올랐다.

프랑스 '90 min'은 “비티냐와 마찬가지로 이강인도 경기의 중심에서 빛났고, 공격적으로 좋은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강인의 기술적 능력은 확실하며, PSG 공격 구성에 엄청난 이점을 제공한다. 그는 또한 리그 2호 골을 달성했다”고 평가하면서 이강인에게 평점 10점 만점 중 7점을 부여했다. 음바페와 비티냐 다음으로 팀 내 3번째에 해당했다.


프랑스 매체 '풋 매르카토'는 이강인에게 팀 내 4번째로 높은 평점 6.5점을 부여했다. 매체는 “전반전에 터진 음바페의 골에 영감을 보인 이강인은 하프타임 후 콜로-무아니의 패스를 받아 원격 유도 미사일같은 슈팅으로 리그 2호 골을 스스로 만들었다. 그는 중원의 리듬을 조율했다. 때때로 특정한 선택이 아쉬웠지만 여전히 그가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음을 보였다”고 전달했다.


이강인의 원더골은 26라운드 공식 베스트 골 후보에 올랐다. 리그앙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6라운드 최고의 골 5개의 장면을 게시했다. 이날 선제골을 넣은 비티냐와 음바페의 골과 함께 이강인의 골이 포함됐다. 또 스타드 랭스의 이토 준야와 르아브르 소속 안드레 아이유의 골도 이름을 올렸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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