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우 삼성SDS 대표 “올해 AI 기반 클라우드로 공급망 초자동화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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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우 삼성SDS 대표가 올해가 글로벌 '공급망 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CM SaaS) 시장 진출 원년이 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열린 제39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기업 맞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CSP) 사업, 올인원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 업무 혁신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SaaS의 세 가지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SCM 설루션이 글로벌 SCM SaaS 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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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우 삼성SDS 대표가 올해가 글로벌 ‘공급망 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CM SaaS) 시장 진출 원년이 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열린 제39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기업 맞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CSP) 사업, 올인원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 업무 혁신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SaaS의 세 가지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SCM 설루션이 글로벌 SCM SaaS 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회사의 모든 서비스와 상품, 일하는 방식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이를 통해 당사와 고객의 업무를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용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라우드 플랫폼 패브릭스(FabriX)와 협업 설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하이퍼 오토메이션의 여정에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삼성SDS는 글로벌 선진 수준의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ESG 가치를 높이고 기업 고객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황 대표는 작년 성과와 관련해서는 IT 서비스 내 클라우드 매출 비중이 31%로 확대됐으며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 서비스 제공 국가가 13개국으로 확대되는 등 글로벌 디지털 물류 플랫폼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이인실 사외 이사 선임, 황성우, 구형준 사내 이사 선임, 이인실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 안건이 의결됐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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