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화물차 불법운행' 20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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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중부고속도로 증평톨게이트에서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화물차 불법운행 단속을 벌여 20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적발 유형은 안전기준 위반(후부안전판·반사판 불량, 타이어 손상, 적재함 보조지지대 체결 불량 등) 13건, 불법튜닝(물품적재장치 임의변경) 1건, 등록번호판 위반(번호판 훼손·상태불량) 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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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중부고속도로 증평톨게이트에서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화물차 불법운행 단속을 벌여 20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적발 유형은 안전기준 위반(후부안전판·반사판 불량, 타이어 손상, 적재함 보조지지대 체결 불량 등) 13건, 불법튜닝(물품적재장치 임의변경) 1건, 등록번호판 위반(번호판 훼손·상태불량) 6건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단속과 함께 운전자들에게 후부반사판과 생수 등을 나눠주며 후방추돌 사고예방과 졸음운전 방지 등의 활동도 벌였다.
배왕규 충북본부장은 "화물차 사고는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차량 안전기준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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