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양국 군의 다리놓기 훈련[청계천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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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한국과 미국의 양국 군이 경기 파주시 임진강 일대에서 도하작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제병협동 도하 훈련을 실시했다.
한미 양국 군은 오전 8시경부터 임진강 강폭 180m 길이의 임시다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아군 기동로 확보를 위한 도하 명령이 하달되자, 한미 장병들은 한 측 리본부교(RBS)와 미국 측 개량형 전술 부교(IRB)를 1개 교절씩 교차 연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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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한국과 미국의 양국 군이 경기 파주시 임진강 일대에서 도하작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제병협동 도하 훈련을 실시했다.
한미 양국 군은 오전 8시경부터 임진강 강폭 180m 길이의 임시다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아군 기동로 확보를 위한 도하 명령이 하달되자, 한미 장병들은 한 측 리본부교(RBS)와 미국 측 개량형 전술 부교(IRB)를 1개 교절씩 교차 연결하기 시작했다. 3시간 정도 지난 11시경 연합부교가 완성됐다.
완성된 연합부교로 K1E1 전차 등의 아군부대 자산들이 부교를 건너 가상의 목표지점으로 신속히 기동하며 훈련은 종료됐다.
훈련에는 공병 장비 65대와 시누크(CH-47D) 및 500MD, 미 아파치(AH-64E), K1E1전차, 방공무기인 천마와 천호 등도 투입됐다.
5공병여단을 비롯해 5군단 항공단·방공단·화생방대대와 5기갑여단 전차 중대, 1항공여단 301항공대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장병 약 470여명이 참가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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