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부부, 딸 백일 앞두고 진관사 사찰 데이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서울 유명 사찰인 진관사에서 봄맞이 데이트를 했다.
이병헌 부부는 진관사 측으로부터 환대받은 뒤 대웅전 등 사찰 이곳저곳을 느리게 걸으며 스님의 설명을 들었다.
이민정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3월 20일 통화에서 "두 사람의 사찰 방문은 회사와 무관한 개인 일정이었다"며 "활동을 재개한 민정씨를 위해 병헌씨가 시간을 낸 것 같다. 둘째 자녀의 백일을 앞둔 만큼 가족의 건강과 무탈을 기원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범석 기자]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서울 유명 사찰인 진관사에서 봄맞이 데이트를 했다. 작년 12월, 득녀한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지난 3월 16일 오전 진관사를 찾아 1시간 동안 머물렀다.
이병헌 부부는 진관사 측으로부터 환대받은 뒤 대웅전 등 사찰 이곳저곳을 느리게 걸으며 스님의 설명을 들었다. 서울 근교 4대 사찰 중 하나인 진관사는 1010년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 나온 현종이 진관대사를 위해 창건했다. 2009년 복원 작업 중 독립운동가 백초월 스님이 숨겨둔 태극기와 독립신문 등이 발견되며 독립운동의 거점 사찰로 확인되기도 했다.
한 사찰 관계자는 “이병헌씨가 출산하느라 고생한 아내와 모처럼 봄맞이 절 나들이를 가졌다. 워낙 불심이 깊은 배우인데 새 가족 탄생을 축하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오전 방문이었고 경건한 사찰이라 인파가 몰리거나 셀카를 찍는 이들은 없었다고 한다.
이날 이병헌은 아내 옆에 바짝 붙어 에스코트하며 혹시라도 불편한 건 없는지 세심하게 챙겼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은 사찰 내 소원을 비는 나한전에 들러 삼배를 올리기도 했다.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이민정도 이때만큼은 이병헌과 함께 절을 했다.
이민정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3월 20일 통화에서 “두 사람의 사찰 방문은 회사와 무관한 개인 일정이었다”며 “활동을 재개한 민정씨를 위해 병헌씨가 시간을 낸 것 같다. 둘째 자녀의 백일을 앞둔 만큼 가족의 건강과 무탈을 기원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인 지난 2015년 첫째 아들을 낳은 뒤 8년 만에 딸까지 품에 안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출산 후 두 달 만에 프로필 촬영을 할 만큼 리즈 시절 몸매를 회복한 이민정은 전속 모델로 발탁된 의류, 화장품 광고 촬영을 벌써 2개나 소화했다. 조만간 컴백작도 결정될 전망이다.
뉴스엔 김범석 bskim12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돌싱 박지윤 “거절 잘 못해 아무나 사귀자고 하면 네” 연애사 고백 (강심장VS)
- 이윤진, 첫 이혼조정 후 이범수 저격? “뻔뻔한 상판대기” 의미심장 글
- ‘박지윤 이혼+양육권 갈등’ 최동석 고통 속에 “웃는 나는 1류, 토할 뻔” 근황
- 작년 초 결별 아니었다…혜리 직접 밝힌 류준열과 8년 연애 전말[종합]
- 하와이 파파라치 사진 찍힌 류준열♥한소희, 열애인정 후 웃음기 사라진 데이트
- 율희, 이혼·양육권 포기 후 만난 子에 서운 “왜 뽀뽀하고 입 닦아”
- 입장 밝힌 혜리, 이제야 납득되는 폰케이스+팔로우…류준열 침묵 깰까
- 한소희, 약지에 반지 끼고 웃으며 입국…♥류준열과 180도 다른 표정[종합]
- 혜리가 쏘아올린 파장과 애도기간, 류준열 커버친 한소희의 판정승[스타와치]
- 이상민, 前아내 이혜영 재혼 언급에 못 참고 버럭 “뭐 이 새X야?”(아형)[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