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숙원 '신천~하안~신림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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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와 시흥시 숙원사업인 '신천~하안~신림선'이 경기도의 제2차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됐다.
박 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돼 사업추진에 다시 한번 큰 힘을 얻게 됐다"라며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광역철도망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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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등 수도권 서부지역 서울 접근성 향상
박승원 광명시장 "사업 추진에 큰 힘 얻게 됐다"
[광명=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광명시와 시흥시 숙원사업인 ‘신천~하안~신림선’이 경기도의 제2차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광역철도망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광명시를 비롯한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의 서울 접근성 향상과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로 조성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라는 것이 광명시의 설명이다.
이 노선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광명시는 경기도를 비롯해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시흥시, 서울 관악구, 금천구와 협력을 강화하고, 후속 절차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신천~하안~신림선을 비롯해 GTX-D노선, 광명~시흥선이 완성되면 서울7호선과 KTX 고속철도, 월곶~판교선과 함께 남북 2축, 동서 4축의 사통팔달 광역철도망을 갖춘 명실상부한 서부권 철도 허브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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