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사신 리부트 담긴 '레퀴엠' 업데이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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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M'에 '레퀴엠(REQUIEM): 안식의 서곡' 업데이트를 20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오리지널 클래스 '사신'에 '그림 리퍼'와 결속을 강화해 명왕의 자격을 부여받고, 사신의 힘이 크게 증폭되는 신규 스킬 '그림 리퍼'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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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로 오리지널 클래스 '사신'에 '그림 리퍼'와 결속을 강화해 명왕의 자격을 부여받고, 사신의 힘이 크게 증폭되는 신규 스킬 '그림 리퍼'가 추가된다. 또한 집중 타격과 더블 슬래스를 익혀 제노사이드의 살상력을 강화하는 '제노사이드(레퀴엠)'와 대상에게 '죽음의 전령'을 붙이고 NPC인 경우 배타적인 타격 권한을 획득하는 '데스 레이븐' 신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영혼을 구속해 단죄의 영역을 전개하고 영역내의 대상은 자신의 공격에 피해를 입는 '패러독스'와 단죄의 낫을 크게 휘둘러 적의 보호막을 무력화하는 '파이널 데스', 죽음의 전령을 날려 적의 현재 위치를 밝히는 '데스 파인더' 등의 기존 스킬도 개선됐다.
또한 점검 이후부터 4월 3일 정기 점검 전까지 '오림의 흔적 시즌 6'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오림의 흔적 시즌 6'에서는 히든 스킬, 신규 캐릭터, 오림의 흔적 전용 업적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새로 추가된 전용 업적을 달성하면 '오림학 박사' 개인 호칭이 활성화되며, '오림 전문가'보다 강력한 전용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오림을 추적해 획득한 재화는 제작을 통해 '오림의 장신구 마법 주문서 상자 (이벤트)' 등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4월 10일부터 투기장 콘텐츠 '지구라트'를 즐길 수 있다. '지구라트'는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능력치로 입장한 뒤 파밍과 전략을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투기장 콘텐츠로 2주간 플레이 가능하다.
글로벌 마스터 서버 콘텐츠 '공허의 사원 시즌1'도 예고됐다. 4월 24일부터 2주 간 90레벨 이상의 한국, 대만 이용자 총 1000명이 던전에 입장해 주 7시간 이용 가능할 수 있다. 보스 몬스터 '공허의 기르타스'를 처치하면 유일 등급 변신 카드/마법인형 카드, 신화 제작 비법서, 신화급 장비 등을 확률적으로 받는다. 대기열 개선 및 대기 마을 던전 이용 시간 차감 등도 개선된다.
리니지M은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한다. '지배의 탑'과 '마족들의 땅' 밸런스가 상향 조정되는 '마스터 던전 밸런스 개선', 전설 등급 이상 마법인형의 옵션이 상향 조정되는 '마법인형 밸런스 개선', 회피력 효율이 강화되는 '물리 방어력 (AC) 효율 개선', 빛나는 각인 장비 상자가 추가되는 '각인 장비 상자 개선' 업데이트 등을 진행한다.
업데이트 기념 TJ 쿠폰 5종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시즌패스와 출석체크 보상을 통해 스페셜 룬 복구, 스페셜 상점 장비 복구, 스페셜 마법인형 합성, 스페셜 변신 합성, 성물 합성 TJ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 별 기준에 따라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하거나, 실패했던 변신, 마법인형, 성물의 최고 등급 합성에 재도전할 수 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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