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한 농장에서 슈퍼한우 3마리 출하…1247kg짜리 2500만원에 낙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1000kg 이상의 슈퍼한우 3마리가 출하됐다.
합천군은 적중면 손균한씨 한우농장에서 슈퍼한우 3마리를 동시출하했다고 20일 밝혔다.
1200kg이 넘는 슈퍼한우는 극소수이며 2021~2022년 전국 출하 한우 중 1200kg 이상 슈퍼한우는 7마리였다.
합천축협 혈통보존사업장에서는 경남 최고 기록인 생체중 1271kg의 슈퍼한우가 나온적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1000kg 이상의 슈퍼한우 3마리가 출하됐다.
합천군은 적중면 손균한씨 한우농장에서 슈퍼한우 3마리를 동시출하했다고 20일 밝혔다.
슈퍼한우는 생체중량 1000kg이 넘는 한우이며 전국 축산물공판장에서 매년 도축되는 거세우 46만마리 중 1% 미만으로 나온다.
이번 출하된 슈퍼한우 생체중은 1247kg, 1100kg, 1050kg이다. 이 한우들은 공판장에서 2500만원, 1006만원, 1306만원 등 총 4867만원에 낙찰돼 판매됐다.
1200kg이 넘는 슈퍼한우는 극소수이며 2021~2022년 전국 출하 한우 중 1200kg 이상 슈퍼한우는 7마리였다. 7마리 중 6마리가 합천에서 나왔다. 합천축협 혈통보존사업장에서는 경남 최고 기록인 생체중 1271kg의 슈퍼한우가 나온적이 있다.
농장주 손씨는 "수십 년 간 농장을 운영하면서 슈퍼한우를 생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과도기에 있는 한우산업에 청년들의 지혜와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