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강기윤 후보 "의대 증원 환영…창원 의대 신설 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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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후보인 강기윤 의원은 20일 정부가 2025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직후, 증원 환영과 함께 창원 의대 신설도 꼭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정부가 공개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에 361명, 비수도권에는 1639명이 배정되어 2025학년도 전체 의대 정원은 2000명 늘어난 5058명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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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후보인 강기윤 의원은 20일 정부가 2025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직후, 증원 환영과 함께 창원 의대 신설도 꼭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정부가 공개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에 361명, 비수도권에는 1639명이 배정되어 2025학년도 전체 의대 정원은 2000명 늘어난 5058명으로 확정됐다.
경남은 진구 경상국립대 의대에 124명을 추가 배정해 2025학년도 정원이 총 200명으로 늘어났다.
강기윤 후보는 "단순히 늘어난 인원만 보면 충북대에 이어 경상국립대의 증원 인원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지만, 이는 경남 전체에 기 배정된 74명의 인원을 보강한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강조하고 제가 국휘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면서 지난 4년간 강조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선 창원 의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여당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2026년 창원 의대 신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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