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노조 파업 예고…전주시, 비상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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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가 전일·시민여객과의 임금 협상 결렬로 내일(21일)부터 파업을 예고하자 전주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시내버스의 18%가량인 72대가 멈춰서 평화동과 송천동, 인후동 등을 지나는 31개 노선의 운행이 중단되거나 지연될 것으로 보고,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출퇴근 시간에는 예비 차량도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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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가 전일·시민여객과의 임금 협상 결렬로 내일(21일)부터 파업을 예고하자 전주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시내버스의 18%가량인 72대가 멈춰서 평화동과 송천동, 인후동 등을 지나는 31개 노선의 운행이 중단되거나 지연될 것으로 보고,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출퇴근 시간에는 예비 차량도 투입할 계획입니다.
큰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엔 마을버스를 긴급 투입하는 한편, 전주시 누리집과 전주버스 앱을 통해 실시간 운행 상황을 안내할 방침입니다.
시내버스 노사의 협상이 원만하게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중재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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