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제10대 후반기 정기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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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이 20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6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에서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요안건이 '의료개혁'과 '늘봄학교'였고 이는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이라며 "두 현안은 지방에서 더욱 중요하니 위원장님들께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여러 제안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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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이 20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6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에서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요안건이 '의료개혁'과 '늘봄학교'였고 이는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이라며 "두 현안은 지방에서 더욱 중요하니 위원장님들께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여러 제안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동해선 철도 고속화 단절구간 조기 착공 촉구 건의, 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완화 촉구 건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개선 촉구 건의,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건의 등 5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전북도의회에서 제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개선 촉구 건의는 농·어촌의 인력난으로 늘어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대응하고 경직된 외국인 고용관련 제도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기구 및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이칠구 협의회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시대에서 법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현실을 건의하기 위해 우리 협의회가 있다"며 "지금처럼 지역의 어려움을 안건으로 많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관심사를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역의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월 1회 정기회를 열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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