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윙어가 21골 관여! 살라 후계자로 급부상…첼시와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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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31)의 후계자를 새롭게 설정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살라가 팀을 떠날 경우 그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요한 바카요코(20, PSV 아인트호벤)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프리미어리그 우승, FA컵 우승과 같은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카요코를 영입하기 위해 첼시와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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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31)의 후계자를 새롭게 설정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살라가 팀을 떠날 경우 그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요한 바카요코(20, PSV 아인트호벤)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7년 입단 이후 통산 337경기 207골 92도움을 몰아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리버풀 영광의 순간에는 살라가 있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프리미어리그 우승, FA컵 우승과 같은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살라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32경기 21골 13도움을 올렸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기량이 녹슬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상과 기량에 비해 리버풀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살라는 오는 2025년 리버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은사 위르겐 클롭이 올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 살라가 클롭 감독이 없는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살라를 원하는 팀도 등장했다. 지난해 여름 살라의 이적료로 1억 5천만 파운드(약 2,453억 원)를 제안했던 알 이티하드가 여전히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카요코를 영입하기 위해 첼시와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바카요코는 올시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윙어 중 한명으로 꼽힌다. 왼발잡이 라이트윙으로 날카로운 돌파와 정확한 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시즌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줬다. 바카요코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경기 8골 13도움을 올렸다. 이미 PSV의 핵심 공격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팀토크’는 “PSV는 5천만 유로(약 728억 원)에서 6천만 유로(약 873억 원)의 제안이라면 바카요코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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