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사과 대신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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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치솟은 과일 가격을 낮추기 위해 수요를 분산할 수 있는 바나나와 오렌지를 집중 공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열린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직수입한 바나나 1140톤과 오렌지 622톤을 20%가량 낮은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초도물량은 빠르면 오는 21일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바나나를 고르는 시민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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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정부가 치솟은 과일 가격을 낮추기 위해 수요를 분산할 수 있는 바나나와 오렌지를 집중 공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열린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직수입한 바나나 1140톤과 오렌지 622톤을 20%가량 낮은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초도물량은 빠르면 오는 21일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바나나를 고르는 시민들의 모습. 2024.3.20/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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