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살라+홀란드'보다 위! 아스널, 포르투갈 리그 ST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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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은 여름 이적 시장에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요케레스가 아스널 최고의 옵션으로 떠올랐다. 아스널의 스포팅 디렉터 에두가 이미 요케레스의 계약에 대해 스포르팅 CP와 대화를 시작했기 때문에 요케레스의 이적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요케레스의 이적료는 스포르팅의 영입 레코드, 코번트리의 방출 레코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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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아스널이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은 여름 이적 시장에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요케레스가 아스널 최고의 옵션으로 떠올랐다. 아스널의 스포팅 디렉터 에두가 이미 요케레스의 계약에 대해 스포르팅 CP와 대화를 시작했기 때문에 요케레스의 이적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수스, 에디 은케티아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제수스는 항상 부상에 대한 위험이 있다. 이번 시즌도 개막 전 수술대에 올랐고 이후 두 차례나 부상으로 이탈했다. 은케티아는 괜찮은 공격수지만 우승을 목표로하는 아스널 입장에서 아쉬운 건 사실이다. 아스널은 믿을만한 공격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요케레스는 스포르팅 CP에서 뛰고 있는 스트라이커다. 스웨덴 출신으로 187cm로 좋은 피지컬을 가졌다. 요케레스는 큰 키에 속도까지 준수해 수비수 입장에서 위협적인 공격수다. 게다가 양발을 가리지 않고 드리블, 볼 간수 능력도 뛰어나 좋은 공격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요케레스는 스웨덴의 브롬마포이카르나 유스를 거쳐 프로 데뷔했다. 당시 17세였다. 어린 나이에 데뷔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고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다. 브라이튼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고 장크트파울리, 스완지 시티, 코번트리 시티 등으로 임대를 떠나며 경험을 쌓았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46경기 2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요케레스가 많은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코번트리는 리그 5위에 올랐다. 코번트리는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승격을 이뤄내지 못했다.
이후 스포르팅이 적극적으로 요케레스를 원했고 2,000만 유로(약 291억 원)의 이적료로 협상을 성사시켰다. 요케레스의 이적료는 스포르팅의 영입 레코드, 코번트리의 방출 레코드였다. 요케레스는 스포르팅에서도 좋은 공격 능력을 발휘했고 모든 대회에서 39경기에 나와 36골 14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요케레스는 유럽 10대 리그 선수 중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유럽 10대 리그 선수들의 공격 포인트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50개를 기록한 요케레스였다. 해리 케인(49개), 킬리안 음바페(46개), 루크 더 용(45개), 엘링 홀란드(35개), 모하메드 살라(34개), 마우로 이카르디(34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2개), 로렌스 샹클랜드(32개), 올리 왓킨스(32개)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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