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인천국제공항 '공항버스' 4년 만에 내달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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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7100번 공항버스가 운행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천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7100번 공항버스의 운영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면서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연천군민이 공항까지 좀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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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7100번 공항버스가 운행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행이 중단된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19일 오전 4시30분 첫 차를 시작으로 운행을 재개하는 7100번 공항버스는 연천공영터미널, 전곡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동두천, 양주를 경유하고 인천국제공항까지 1일 왕복 4회 운행한다.
당초 기사 수급 문제로 인해 연천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1대 2회로 논의됐으나 연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대 4회로 조정해 운행을 재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천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7100번 공항버스의 운영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면서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연천군민이 공항까지 좀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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