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안산을 김현, 야권 단일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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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안산을 더불어민주당 김현 후보와 진보당 이경자 후보가 20일 야권후보 단일화 정책협약식을 열고 김현 후보로 단일화했다.
이경자 진보당 예비후보는 이날 협약식에서 "택배 노동자 등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를 위한 노조법 2·3조 개정과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남발로 통과되지 못한 민생법안을 조속히 통과해야 하고,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서도 노력하며 총선 이후에도 일상적 협의를 하기로 했다"며 "김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꼭 당선돼 노동자, 서민을 대변하는 정치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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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안산을 더불어민주당 김현 후보와 진보당 이경자 후보가 20일 야권후보 단일화 정책협약식을 열고 김현 후보로 단일화했다.
이경자 진보당 예비후보는 이날 협약식에서 "택배 노동자 등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를 위한 노조법 2·3조 개정과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남발로 통과되지 못한 민생법안을 조속히 통과해야 하고,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서도 노력하며 총선 이후에도 일상적 협의를 하기로 했다”며 "김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꼭 당선돼 노동자, 서민을 대변하는 정치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 예비후보는 “안산의 많은 노동자들이 삶이 더 어려워지고 있고 골목상권도 무너지고 민생경제가 파탄 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이 무책임, 무능력, 무책임한 정책으로 인해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안산 시민의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한 공약을 마련하고 함께 연대하며 힘을 모아 나가자, 이경자 예비후보님께서 결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날 협약안에는 ▲김현 후보로 단일화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 4.16 생명안전공원, 반월시화공단 노동자들의 투표 시간 보장 대책 등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 마련 ▲7개의 주민 정책제안 수용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위한 적극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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