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협 "2천 명 증원 인정 못 해...물러서지 않을 것"

김현아 2024. 3. 20.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대생들이 의대 증원 2천 명 배분 발표와 관련해 절대 인정할 수 없고, 물러서지도 않을 거라고 선언했습니다.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 대표들은 성명서에서 의대생이 2천 명 늘어난다면 실습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의사가 될 텐데, 이런 환경에서 의술을 행하고 싶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의대 증원이 의료계를 억압하고 이로 인한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는 수작이라면서 피해는 온전히 국민의 몫이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대생들이 의대 증원 2천 명 배분 발표와 관련해 절대 인정할 수 없고, 물러서지도 않을 거라고 선언했습니다.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 대표들은 성명서에서 의대생이 2천 명 늘어난다면 실습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의사가 될 텐데, 이런 환경에서 의술을 행하고 싶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의대 증원이 의료계를 억압하고 이로 인한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는 수작이라면서 피해는 온전히 국민의 몫이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의대협은 앞으로 휴학계 수리를 요구하고 반려 시 행정 소송 검토도 끝냈다면서, 해외 의사 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에도 착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