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전 지역 의대정원 201명 늘어…총 400명 배정

강은선 2024. 3. 20.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부터 대전 지역 의대 정원은 올해보다 201명 늘게된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 전국 의대 증원 예상 인원 2000명 가운데 충남대·을지대·건양대에는 총 201명이 배정됐다.

내년 대전 지역 의대 정원은 기존 199명에서 400명까지 확장된다.

대전시는 의대 정원 확대로 지역 의료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대전 지역 의대 정원은 올해보다 201명 늘게된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 전국 의대 증원 예상 인원 2000명 가운데 충남대·을지대·건양대에는 총 201명이 배정됐다.

사진=연합뉴스
충남대는 기존 정원 110명에서 200명으로 90명이 늘었고, 건양대와 을지대는 기존보다 각각 51명과 60명이 늘어 100명 증원이 확정됐다.

내년 대전 지역 의대 정원은 기존 199명에서 400명까지 확장된다.

대전시는 의대 정원 확대로 지역 의료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시민들을 위한 필수 의료체계가 완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