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줄줄이 광고 계약 만료? “♥류준열 열애 이슈와 별개” [공식입장]

한소희/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한소희 측이 일부 브랜드 광고 계약 종료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3월 20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한소희 광고 계약 종료 건과 관련해 "주류 광고는 올해 초, 은행 광고는 작년 연말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소희가 전속모델로 활동해 온 업체들과 줄줄이 계약 종료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배우 류준열과 열애가 광고 재계약에 있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소희는 주류, 은행 광고 모델로 이달 초까지 활동했다. 하지만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이번 열애 이슈와는 별개로 이미 작년 연말과 올해 초에 논의를 끝냈다.

한편 한소희는 류준열과 열애설이 불거진 다음날인 지난 16일 블로그를 통해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류준열 전 연인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면서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졌고 이에 한소희와 류준열 측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들의 해명에도 억측과 루머가 지속되자 양측은 결국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모욕과 인격권 침해에 법적 대리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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