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美 배우 다니엘 대 킴, 서울 명예시민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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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미국 인기 드라마에 주연배우로 활약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겸 제작자 다니엘 대 킴(Daniel Dae Kim·사진)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니엘 대 킴은 "서울의 명예시민이 되는 것은 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일이며 미국에서와 같이 한국에서도 환영받는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며 "한국을 자랑스럽게 만드는데 일조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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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미국 인기 드라마에 주연배우로 활약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겸 제작자 다니엘 대 킴(Daniel Dae Kim·사진)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니엘 대 킴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아바타 : 아앙의 전설과 넷플릭스 극영화 스토어웨이, 우리 사이 어쩌면에 출연했으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에도 성우로 참여했다.
그는 현재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선보일 시리즈인 버터플라이(Butterfly)의 주연 배우이자 제작자로 서울에 체류하고 있다. 버터플라이는 지난달 말부터 서울 청계천, 여의도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6월 말까지 부산, 안동 등에서도 촬영이 진행된다. 버터플라이가 전 세계인에게 서울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서울광고' 효과를 시는 기대하고 있다.
다니엘 대 킴은 "서울의 명예시민이 되는 것은 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일이며 미국에서와 같이 한국에서도 환영받는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며 "한국을 자랑스럽게 만드는데 일조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 시장은 "버터플라이를 통해 서울의 매력이 전 세계에 발산돼서 서울에서 촬영하는 더 많은 작품들이 탄생하길 바란다"며 "서울이 진정한 '창조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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