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운동부 선배가 후배 폭행' 신고…청주 경찰 수사

박건영 기자 2024. 3. 20.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 선배가 후배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쯤 청주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 소속 1학년 A 군이 선배 B 군(고교 2년)으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군이 2시간 전 쯤 병원으로 옮겨진 것을 확인한 뒤 B 군을 불러 조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 선배가 후배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쯤 청주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 소속 1학년 A 군이 선배 B 군(고교 2년)으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군이 2시간 전 쯤 병원으로 옮겨진 것을 확인한 뒤 B 군을 불러 조사했다.

B 군은 경찰 조사에서 "야간 훈련에 나오지 않아 장난으로 때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군이 실제 폭행한 사실이 있는지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pupuma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