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의힘, 특정 지역 싹쓸이하면서 갑자기 90석 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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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의 4월10일 총선 위기론에 대해 "저들이 170석, 180석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90석밖에 못한다고 하는데 엄살 떨고 있다"라며 "특정 지역에서 싹쓸이하지 않느냐"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3시20분쯤 인천 미추홀구 신기시장을 방문해 "지금 위험한 순간이다. 170석이니 180석이니 이런 소리를 절대 하면 안 된다"며 "경계심을 갖고 정말 엄중하게 이 상황을 이겨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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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의 4월10일 총선 위기론에 대해 "저들이 170석, 180석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90석밖에 못한다고 하는데 엄살 떨고 있다"라며 "특정 지역에서 싹쓸이하지 않느냐"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3시20분쯤 인천 미추홀구 신기시장을 방문해 "지금 위험한 순간이다. 170석이니 180석이니 이런 소리를 절대 하면 안 된다"며 "경계심을 갖고 정말 엄중하게 이 상황을 이겨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안일하게 '잘 되겠지' 하며 방치하면 그들이 이 나라를 다 집어삼킬 것"이라며 "민주주의 공화국에서는 재벌도 한 표, 왕이 되고자 하는 권력자도 한 표, 그의 부인도 한 표로 모두의 표 가치가 동등하다.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이고 여러분의 손에 달렸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당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도 국민의힘의 총선 위기론에 대해 "절대로 속으면 안 된다. 우리는 1당이 현실적인 목표로 반드시 1당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정말 낮은 자세로 절박하게 호소해서 과반을 지켜 내야 한다"며 "과반수가 최대 목표로, 절박한 심정으로 위기의식을 가지고 호소해서 1당으로, 과반수를 반드시 지켜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승주 기자 gre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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