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이윤진 파경? 불륜 아닌 성격 차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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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이윤진 부부의 불화가 성격 차이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또 이진호는 "지인들은 '두 사람의 극단적인 성격이 불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귀띔했다"며 "이윤진이 외도나 다른 문제로 이혼을 요구한 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오랜 해외 생활로 개방적인 이윤진과 보수적인 성격의 이범수가 성격 차이로 갈등을 빚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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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결국 폭발한 아내...이범수 두 번째 이혼 위기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이진호는 “지난해 12월 이윤진 씨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면서부터 이들 부부의 이혼설이 언론을 통해 점화가 됐다. 이범수 측은 불화설에 대해 부인했지만 지난 16일 이혼 조정 중임이 밝혀졌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측근 등에 따르면 이범수와 이윤진의 사이는 이윤진이 발리를 가기 전부터 굉장히 좋지 않았다. 적극적으로 이혼을 요구하는 건 이윤진이고, 이범수는 동의할 수 없다고 버티고 있다. 이윤진이 최초로 이범수에게 협의 이혼을 요구했지만 협의에 이르지 못하자 다시 한번 이혼 조정을 신청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진호는 “지인들은 ‘두 사람의 극단적인 성격이 불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귀띔했다”며 “이윤진이 외도나 다른 문제로 이혼을 요구한 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오랜 해외 생활로 개방적인 이윤진과 보수적인 성격의 이범수가 성격 차이로 갈등을 빚었다”고 덧붙였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 16일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은 18일 진행된 첫 이혼 조정 기일에 조정 없이 서로의 입장 차이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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