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 예보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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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김지한 서장)는 19일 밤부터 21일 새벽까지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19일 오후부터 저기압의 영향으로 경북남부 앞바다에 8~14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1.0~3.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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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김지한 서장)는 19일 밤부터 21일 새벽까지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19일 오후부터 저기압의 영향으로 경북남부 앞바다에 8~14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1.0~3.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해경은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에 선박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김지한 서장은"강풍·풍랑이 예상되는 해역에서 운항 또는 조업예정인 선박은 기상정보를 면밀히 살펴 피해를 예방하고, 해안가에서는 갯바위나 방파제 출입을 삼가고 낚시 등 레저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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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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