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버스 · 택시 간담회…"공공 이동 서비스 제공 방안 마련"

박예린 기자 2024. 3. 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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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수년간 대중교통 수요가 줄고, 지역소멸과 인력수급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국민에게 지속적인 공공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버스·마을버스·전세버스연합회, 터미널협회, 법인택시·개인택시연합회와 플랫폼 업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우티, 티머니, '타다' 운영사 VCNC, 파파모빌리티가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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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이용하는 시민들

국토교통부는 오늘(20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버스·터미널, 택시·플랫폼 등 교통산업 부문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수년간 대중교통 수요가 줄고, 지역소멸과 인력수급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국민에게 지속적인 공공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버스·마을버스·전세버스연합회, 터미널협회, 법인택시·개인택시연합회와 플랫폼 업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우티, 티머니, '타다' 운영사 VCNC, 파파모빌리티가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부는 업계 부담을 덜기 위해 차고지 규제, 터미널 시설 규제, 플랫폼운송업의 차령 규제 등을 완화하고 인력 지원, 서비스 다양화 등에 나서겠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거점 버스터미널 육성, 공정한 택시 플랫폼 운영,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택시 호출 시스템 개선 등 교통업계가 건의한 정책과제들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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